Tag Archives:

유리창엔 비


그동안 쌓인 눈 위로 비가 계속 내리는 중. 눈보다는 비를 무척 환영하는 중이다. (비가 계속 올 때는 그렇게 싫더니만. 역시 사람의 본성은 이런 것인가- ;;)

눈이 언제쯤 모두 씻겨나가고 마른 땅이 될지 모르겠다. 요즘 딸기가 통 산책을 못하고 있어 불쌍하다. (나가자고 하면 신나게 뛰어나갔다가 차가운 얼음에 발이 닿자마자 기분 급 나빠져 안아달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