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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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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K군 일 마치기 기다리면서 하늘 사진 한장.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석양은 아름다운 신기한 날씨였다.

K군 회사 근처 우리의 단골 사천식당에서 테이크아웃해 와서 밥 후다닥해서 저녁먹었다. 저 집은 아주 조그만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먹는 동안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이제 싸와서 집에서 먹기로 했다. 약간 식은 것이 아쉬웠긴 했지만 그래도 천천히 여유있게 먹으니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