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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처음에 염소치즈…라고 했을 땐 웬지 선뜻 시도하기가 좀 그랬지만 얼마전 도서관 친구가 사와서 크래커와 함께 먹어보니 의외로 산뜻한 맛이라 마음에 들었다.

요즘은 샐러드를 자주 먹는 편이라 샐러드에 함께 넣어먹으려고 호기롭게 1파운드 짜리 염소치즈 구입.

거의 반 정도는 이미 먹었음


영양정보...;;
크림치즈보다 양호한 듯. 칼슘도 들었고. (우유 거의 안 먹으니 이런 데서 섭취..?)


그러나 K군이 염소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샐러드에 넣는 계획은 무산됐다. 샐러드를 두 그릇으로 나누어 만들어야 할지도…

그래서 과자에 얹어 요즘 간식으로 먹고 있다.


염소치즈 맛있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