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요일 – D군의 레시피로 만든 쌀국수 요리. 저녁으로 먹고 나머지는 다음날 점심으로.
L여사가 준 파슬리를 잔뜩 넣은 마늘빵과 함께 먹었다.

역시 L여사가 준 레몬그라스로 차도 만들어 마셨다. 생잎으로 차를 만들었더니 처음엔 싱그러운 느낌이었는데 마실수록 좀 깔깔해짐.

14일 금요일 – 만년만에 만든 호두 멸치볶음.

오이 썰어놓고 간소하게 한 끼.

16일 일요일 – 퇴근하고 오니 K씨가 볶음우동을 저녁으로 준비..

휴일엔 쿠키도 구워서 차랑 마시고…

얼그레이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간만에 만들었다.
수색이 예쁘다…
수색이 예쁘다…

휴일 저녁엔 카레를 해서 장아찌와 먹고…

물론 새싹 얹어서 ㅋ




(이러다 언제 자라려나;;)







고소하니 맛있으니 별다른 반찬 없을 때 시도해 보셈.

아침으로 전날 만들어 놓은 D군의 레시피 볶음밥. 카레가루에 잣과 건포도가 들어있다.
날씨가 우중충해 집에서 조용히 영화 보면서 쉬기로. 아침먹고 영화 한편보고…



저녁은 어제와 같은 아보카도 비빔밥으로.
요즘은 웬만하면 귀찮아서 장을 안 보고 화분에서 수확하거나 새싹을 이용해 먹고 있는데 그만큼 덜 움직이니 과연 이것이 건강에 좋은지 좋지 않은지 모르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