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November 2011

[주의!] 자동차 엔진룸에 들어가고 죽는 고양이의 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입니다!(퍼 왔습니다)

 

(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퍼뜨려 주세요)


(아파트관리실에 부탁하고  전단지로 해서 붙여주세요)




[자동차 엔진룸에 들어가고 죽는 고양이의 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


 


추위가 깊어지는 계절, 고양이들은 따뜻함을 찾아서 시동을 자동차 밑이나 엔진 룸에 들어가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동을 걸면 고양이가 비참하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하고 있습니다.


 


 중에는 즉사하지 않고 몸이 엉망진창에 거의 죽을 지경의 심한 상태에서도 죽지않고 살아있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 차에 탈때 이런 주의행동을 꼭 해주세요!  


 


타기 전에  본네트를 수번 노크를 하다.


◆차 문을 닫을 때에 일부러 소리를 크게 낸다.


◆타고나서는 좌석에서 크게 제자리걸음을 한다.


◆경적을 울린다.


 


※엔진 아래부터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범퍼의 격자가 큰 경우는 거기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범퍼와 라디에이터 사이도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전자의 사소한 배려가 소중한 생명을 비참한 사고에서 지킵니다.


 


 


 


[자동차 수리 업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



저도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많이 봅니다. 이번 달도 있었습니다.


엔진 룸에 있는 고양이의 90%가 새끼 고양이입니다.
전에도 있었던 일인데요, 아는 분이 고양이가 차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어서 본네트를 쳐서 나가게 하려고 했는데, 겁을 먹고 더 좁은 곳으로 들어가 버린 고양이가 있었어요.


그 분의 차에 사는 본네트와 라지에이터의 사이에 껴서 라지에이터의 열 때문에 죽어버린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생후 1개월 정도의 작은 고양이였습니다.


이것 말고도 엔진 언더 커버 위에서 죽은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귀찮더라도 본네트를 열어서 확인 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km
정도를 달려서야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기적적으로 상처 없이 살아난 새끼 고양이도 있습니다
.
여러분, 정말 조심해 주세요
.


참고로: 사고 난 후의 사체 처리도 엄청 힘든 일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다른 이야기]


A.     어떤 작은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자동차의 머플러 안데 아직 눈도 못 뜬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


B.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조사해 봤더니, 펜벨트 쪽의 엔진에서 발톱 같은 것과 털이 붙어있었던 적이 있었다.


C.     자동차의 밑부분에 목이 걸린 상태로 빠져 나올 수 없었던 고양이가 매달려 있었다.


 


D.     엔진내에 침입한 새끼고양이를 꺼내려고 시도했으나, 쉽지가 않아서 부득이하게 그대로 출발했다. 나중에 확인을 했더니 죽어 있었다.


 


E.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 두마리의 새끼고양이를 우연히 봤다. 아파트 관리실에 전달해서 차주인을 불러서 열어봤더니, 엔진위에서 4마리의 새끼고양이가 웅크리고 잠자고 있었다.


 


F.  사진의 고양이는 2010 10/27-에 실제로 있던 일입니다. 이 새끼 고양이는 주행중에 우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발견돼서 다행이 구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