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탈님의 뽐뿌질(?)에 만두국이 먹고프다고 했더니 K군이 기특하게도 만두를 만들어주었다.
내가 청소를 열심히 하는 동안 (몇주 동안 숙제에 치어 빨래하고 건조한 후 의자 위에 쌓아두었더니 개는 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리고..;;;;) 만두속을 쓱싹쓱싹 만들어서…
완성된 만두들은 얼려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그리고 그 다음날 저녁으로는 만두 떡라면을 해 먹고도 아직 넉넉히 남았다. 오늘 저녁도 떡만두국을 먹게 될 것 같은 강한 예감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