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장에 가서 영화 몇편을 봤는데 계속 만족스러워서 기쁜 중.
오늘은 (500) Days of Summer를 봤다.
카드에 속지 내용을 쓰는 로맨티스트 카피라이터 톰은 어느 날 운명의 여인(이라 믿는) Summer를 만나는데 안타깝게도 그녀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500일간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지만 러브스토리는 아니란다.
예쁘고 감각적이고 음악도 좋고. 기회가 되면 보시길.
내맘대로 별점: ★★★★☆
P.S. 남자주인공 Joseph Gordon-Levitt이 낯익은 이유는 바로 예전에 잼나게 보던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또 연륜이 느껴지시려나;;)의 꼬맹이였기 때문.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ㅎㅎㅎ
기념으로 동영상 쬐끔. (유투브에 맛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