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일 연속으로 일을 하고 간만에 딸기랑 집에서 빈둥빈둥하고 있음.
8일이라고는 해도 며칠씩 각각 다른 일을 해서인지 너무 지겹거나 하진 않아 다행이었다. 그래도 역시 노는 게 좋지만.
요 며칠은 마치 한국의 겨울처럼 쨍하니 맑고 추운 날의 연속. 조금 있다가 딸기랑 햇볕쬐러 잠깐 나갔다 와야겠다.
8일이라고는 해도 며칠씩 각각 다른 일을 해서인지 너무 지겹거나 하진 않아 다행이었다. 그래도 역시 노는 게 좋지만.
요 며칠은 마치 한국의 겨울처럼 쨍하니 맑고 추운 날의 연속. 조금 있다가 딸기랑 햇볕쬐러 잠깐 나갔다 와야겠다.
아침에 밥을 해서 아보카도와 K씨가 만들어놓은 게맛살 샐러드를 김에 싸서 미소국과 함께 밥을 먹고 K씨는 출근.
나는 백만년만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가동.
이렇게나 훌륭한 끄레마가 생겼다… 우후후.
두유를 거품내 라떼를 만들고 어제 도서관 동료가 뭐 부탁하면서 준 레몬 파운드케익과 함께 먹으면서 포스팅 중.
딸기는 소파에 올려달라고 해서 졸다가 지금은 햇볕 아래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