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May 2012

주초

일요일엔 오전에 다들 출동해서 

바람님이 얘기한 구알(ㅋ) 딸구 

주말 직거래 장터도 들러보고..

(아직은 나오는 게 없어서인지 토마토 조금과 샐러드 채소 화분 정도만 팔고 있었다.)

공원에 가서 자리 펴고 드러누워 하늘도 보고 

처음엔 요러다가 햇살이 따끈해지자 등비비고 난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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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딸구 옷 업그레이드 

스키타다 양말 벗겨져 뒷꿈치를 다 까놔서 아예 박아버렸다. 

(등쪽을 터서 단추를 달아 그쪽으로 입히게)

저녁엔 깻잎을 수확해서 K씨의 돼지 불고기와 함께 

갓이 나왔길래 갓김치도 담가봄. 

(처음 해봤는데 꽤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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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했다가 얼른 얼른 돌아와 딸기가 잘 있나 봤더니…

고무줄을 풀어서 발 부분이 빠져는 있으나 다행히 별일은 없는 듯 

(매일매일이 조마조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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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피 싹들은 순조롭게 솟아나고 있다. 

요기 넷

요기 일곱 

사흘만에 제법 잎도 있고 줄기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