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오랜만의 포스팅 – K씨 친구가 왔는데 나까지 열심히 노는 바람에 매우 바쁘게 보냈다 ㅋㅋ
친구 방문으로 휴가를 낸 오빠와 함께 딸기 여사도 모처럼 집보기에서 해방 ㅎㅎ 밴쿠버 관광상품중 하나인 미니 통통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
배 안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다른 멍멍이
이 사진은 주인과 함께 배타고 와서 밥먹고 있는 까만 멍이를 찍은 것. (저 뒤 알록달록한 작은 보트가 우리가 탔던 배.)
친구분의 방문으로 무려 10년만에 노래방까지 (밴쿠버에 노래방 물론 있음 ㅋ)
밴쿠버는 각나라 민족들이 모여사는 곳이므로 각나라의 정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식당들이 많다. 이건 인도식당 갔을 때 찍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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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누가 우리 차 유리창을 깨고 K씨 배낭을 훔쳐가는 사건도 겪었다. 보통은 차 안에 중요품을 놓아두지 않는데 이 날은 더워서 K씨 지갑을 자켓에 넣은 채 배낭에 두었다가 도둑맞아 카드 정지시키는 등 뒷처리에 좀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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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와 친구가 록키에 여행간 며칠간 나는 나대로 친구들을 만나 놀기도..
걷기 싫어하는 터피를 업고 산책중인 S.
공원을 걷고 우리집으로 와서 중국집서 고기 요리를 주문하고 집에서 밥과 야채를 준비해 저녁. 친구들 우리집서 요리시키고 나는 사진찍는 중 ㅋ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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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은 매일 고만고만. 하루 한끼는 상추를 뜯어 비빔밥이나 비빔국수로 해결.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ㅎㅎ (하루 세끼까지 먹으면 조금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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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얼마전 정기검진을 했어요.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어찌나 힘이 넘치는지 하도 발광을 하셔서 피 뽑는데 세명이 붙어야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