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August 2013

이렇게 여름이 지나갔다.

5월 중순 손님맞이를 하면서 시작된 올해 여름, 7월의 부모님 방문, 8월의 동생과 조카 방문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내일 모레가 9월이란다…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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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이모네서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주어 고마운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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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조카와 딸기와 여기저기 다녔음. 뒤에 오리인가 거위인가 보는 중. (그 와중에 열 식사하시는 딸기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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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웠던 어느 날, 캠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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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말썽도 안 피우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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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캠핑장이라 저녁먹은 후 이렇게 예쁜 저녁놀을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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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은 출근해야 했는데 조카가 도서관에 따라와서 디비디를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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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공원에서 한가롭게 누워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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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야채를 수확해 비빔밥을 해먹기도 하고..

 

이렇게 여름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