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손님맞이를 하면서 시작된 올해 여름, 7월의 부모님 방문, 8월의 동생과 조카 방문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내일 모레가 9월이란다… 켁.
재미없는 이모네서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주어 고마운 조카
동생과 조카와 딸기와 여기저기 다녔음. 뒤에 오리인가 거위인가 보는 중. (그 와중에 열 식사하시는 딸기 여사.)
더웠던 어느 날, 캠핑장에서.
딸기 말썽도 안 피우고, 즐거워했다.
바닷가 캠핑장이라 저녁먹은 후 이렇게 예쁜 저녁놀을 볼 수가 있었다.
며칠은 출근해야 했는데 조카가 도서관에 따라와서 디비디를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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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공원에서 한가롭게 누워있기도 하고…
이렇게 여름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