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의 첫날. 업무가 좀 달라졌지만 이번엔 내 근무시간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업무 내용만 바꾸어서 그리 힘들진 않았다. (전에는 시간도 바꾸어서 일찍 다니느라 죽는 줄..;;) 오히려 조금 조용해지는 늦은 오후시간에 집중해야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아침 점심 저녁을 칼국수 (국물이 없어져서 비빔칼국수??)로 먹었더니 뭔가 불만스러워서 저녁에 장을 봤다.
피타포켓에 브리치즈와 토마토를 넣은 그릴 샌드위치. 빵 식감이 좋아서 기뻤음. 아침에 K씨에게도 햄 치즈 등을 넣고 만들어줄 생각.
어제 꽤 먹었는데도 그 이전보다 더 많아진 (덜덜덜…) 또 남은 칼국수는… 이제 그냥 보내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