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이번 여행은 전국을 싸돌아다니는 일정이 되었는데, 휴가를 내고 안내와 운전을 도맡아준 동생에게 무척 고맙고 미안하고 (이번에 가장 후회되는 일은 국제면허증을 안 만들어간 것!!!) 바쁜 시간을 쪼개 같이 놀아준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3주 동안 꽉 채워 놀아서 아쉬움이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놀러가고 싶네. 언제까지나 팔팔하실 줄 알았던 아빠 나이드는 것도 보여서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자세한 여행 기록은 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