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의 직장 근처에 몇달 전 (작년인가?) 한국식 중국집이 생겼다고 하던데 가보지는 않았었다.
얼마전 사고로 길이 막힌다기에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해서 한 번 가봤는데 꽤 맛있었다. (고향의 맛이라고나… -_-;) 그리고 며칠전 K군이 식객을 보고 짜장면이 먹고 싶다기에 또 한 번 더.
면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소스도 괜찮은 맛. 가격도 퍽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기본짜장이 세금전 6.5불이었던 것으로 기억. 짬뽕은 7.9 정도?)
처음에 왔을 땐 짜장면을 7~8불에 먹는 게 너무 비싸게 느껴졌는데 점점 무감각해진다. (게다가 싸다고 생각하게 된다…;;;) 여기 외식 너무 비싸다.
울 동네는 세금전 가격이 9.50예염. -.-;;
아 삼선은 그 정도 하더군요.. -_-;;;
요기도 짜장 가격 올라서 슬퍼요.. 흑흑
앗 짜장면이 얼마인가요? -_-;;;;;
여기는 짜장 맛나게 하는데가 없는것 같아요..짜장 우동 같이 먹는게 제일 좋아라 하는데 ㅎㅎ
오늘도 맛난 음식들 보고 가네요~~^^
교민들이 늘어나다 보니 식당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은 제가 한 것보다 맛없는 정말 화나는 식당도 있더라구요;;;
난 중국집 여러 군데 있는데서 (옛날 짜장 $4.99던가? 하는데도 있음.)
중국집 한군데도 없는 곳으로 이사왔어- ㅎㅎㅎ
직화짜장이라도 팔았으면… ㅜ_ㅠ
직화짜장이 없어? ㅠㅠㅠㅠㅠㅠ
한국도 요즘 정말 살기어렵다고 다들 난리에요. 저 짬뽕 색깔지대로네.
짬뽕만보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1인.
일반짬뽕은 없고 삼선만 있다더니 새우도 한 마리..-_-
삼선짬뽕에 새우 한마리ㅎㅎㅎㅎ -_-;;;;
그나저나 오늘 짬뽕 먹어줘야 겠어~~~ 때깔 완죤 땡겨부러~~~ ㅋㅋㅋㅋ
짬뽕의 때깔이란.. 정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