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립도서관 견학.
나는 이미 익숙한 분위기인데다가 이 도서관은 내가 일하는 도서관과 가까워서 지난 번 컨퍼런스 하러 온 적도 있었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그렇다고 다른 곳은 부담가지고 다녔던 것은 아니지만 ㅋ) 둘러보았다.
장점: 도서관에서 일하는 장점(보고싶은 책이나 영화를 항상 접할 수 있다)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것. 다양한 material을 다룬다.
단점: 몇몇 학교 도서관도 그렇지만, 주말이나 저녁에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공공 서비스 부서에서 일할 경우. 테크 서비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음) 대학도서관에 비해 급여가 약간 낮은 편이다.
이제 강사가 지정한 네가지 각각 다른 도서관을 한군데씩 다 돌아보았다. 이제 교실 수업을 좀 듣고 2월 말부터는 소규모 그룹을 지어 학생들이 직접 정하고 준비한 도서관들 여섯곳을 다니게 된다.
그럼 필드트립 포스팅은 그 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