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립도서관 견학.
나는 이미 익숙한 분위기인데다가 이 도서관은 내가 일하는 도서관과 가까워서 지난 번 컨퍼런스 하러 온 적도 있었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그렇다고 다른 곳은 부담가지고 다녔던 것은 아니지만 ㅋ) 둘러보았다.
장점: 도서관에서 일하는 장점(보고싶은 책이나 영화를 항상 접할 수 있다)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것. 다양한 material을 다룬다.
단점: 몇몇 학교 도서관도 그렇지만, 주말이나 저녁에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공공 서비스 부서에서 일할 경우. 테크 서비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음) 대학도서관에 비해 급여가 약간 낮은 편이다.
이제 강사가 지정한 네가지 각각 다른 도서관을 한군데씩 다 돌아보았다. 이제 교실 수업을 좀 듣고 2월 말부터는 소규모 그룹을 지어 학생들이 직접 정하고 준비한 도서관들 여섯곳을 다니게 된다.
그럼 필드트립 포스팅은 그 때 계속…
아흑 요즘 기분이 안좋아서 나아지거들랑 다시 와서 읽어볼게요;;;;
그러셈..
근데 딸기맘님의 처방전을 사려면 얼루 가야 된대요? ㅋ
웬만한 드럭스토어엔 다 있을 거예요. ^^
비타민 가게나 오가닉 식품점에도 있을 듯.
참고로 저는 코스코에서 삼. 왜? 싸니까. 글구 한 종류만 파니까.ㅋ
아니 근데 그 수업은 그렇게 매주 견학을 다니구 ㅋ. 놀러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견학감상문 써내라면 대략 난감 -_-;;
하나 써야 돼요. 멀라멀라.
ㅋㅋ 감상문 저대로 써내면 안되나요?
카툰 형식은 안받아주남? ㅋㅋㅋㅋ
부산이라서 (딸기맘네 주소를 잘 몰라서) 못들어올줄 알았는데
티스토리서 검색해서 들왔다눈..ㅎㅎ
나 딸기맘 스토컨가봐유..으흐흐
오 그거 좋은 아이디어예요~ 나중에 쓸 때 이렇게 해보겠삼. ^^ 감사 ㅋㅋ
바람님 설 쇠러 가셨구만요.. 그렇잖아도 지금 아침에 헐레벌떡 학교에 알바하러 왔더니 오늘 일이 없다고 (그럼 전화를 미리미리 해야잖아!!!!!!!!!!!!!!!!!!!) 미안한 척 하길래 과실에서 수업할 때까지 시간 죽이면서 아주 기분이 바닥을 기고 있었는데 비빙 생각하면서 날려야겠어요. ㅋㅋ 비빙은 뭐하고 있나요?
비빙인 배터~~~지게 묵고 또묵고
할매,할배 뜨근한 돌침대서 팔자 늘어지고
여기저기 놀러나가고 신났슈..ㅋㅋㅋ
아유 듣기만 해도 비빙 행복하겠어요.
얼마나 이쁨을 받을까.. 딸기도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는 거 정말 좋아라 하는데 지금은 멀리 계셔서 아쉬워요. 설 때도 못 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