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지난번 사진 올린 요가복을 고르고 있는 동안 K군이 집어들고 온 바게뜨. 내가 전에 냉동바게뜨 구워먹을 수 있는 거 찾았더니 기억했었나 보다.
다음 날 아침 구우려고 보니 프랑스에서 만든거네~!
프랑스의 빵이 넘 맛있었던 기억에 기대를 하고 구웠는데 약간 짠 듯 하다. 프랑스 빵 중에서 쬐끔 떨어지는 빵인가? ㅎㅎ 그래도 오븐에 10분 정도만 구우면 되니 간편하고 바삭한 것이 제법 먹을 만 하다.
며칠간 아침으로 잼도 발라먹고 햄과 치즈를 끼워 먹기도 하면서 잘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