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스코에서 지난번 사진 올린 요가복을 고르고 있는 동안 K군이 집어들고 온 바게뜨. 내가 전에 냉동바게뜨 구워먹을 수 있는 거 찾았더니 기억했었나 보다.

다음 날 아침 구우려고 보니 프랑스에서 만든거네~!
프랑스의 빵이 넘 맛있었던 기억에 기대를 하고 구웠는데 약간 짠 듯 하다. 프랑스 빵 중에서 쬐끔 떨어지는 빵인가? ㅎㅎ 그래도 오븐에 10분 정도만 구우면 되니 간편하고 바삭한 것이 제법 먹을 만 하다.
며칠간 아침으로 잼도 발라먹고 햄과 치즈를 끼워 먹기도 하면서 잘 활용하고 있다.

8 thoughts on “바게뜨

  1. 바람

    그렇게 기억했다 사다주면 참 이쁘죠~ ㅋㅋ
    어제 전 마늘 크로와상?인가를 사와서
    맛나게 묵는중에요.
    빵봉지만 꺼내면
    순간이동 한 비비눈에서 레이져 발사~! ㅎㅎ

    Reply
    1. 딸기맘

      제가 먹고 싶은 거라 샀대니까 이쁘긴 하더라구요.. ^^;;

      빵 봉지여는 소리는귀신같이.. 이름 불러도 눈동자만 움직이면서.. ^^

      Reply
  2. 애플

    먹음직스러워 보여 저도 코스코 가서 사볼까? 했는데 좀 짜다고 그러시니 그냥 저희 앞가게거루 계속 먹어줘야 겠어요^^

    Reply
  3. 폴리애미

    촌스러운 저는 단팥빵같은 종류를 좋아해서 바게트는 딱딱하다는 ^^;;;
    우리집엔 빵부스러기전용 개룸바가 있다지요 ㅎㅎㅎ

    Reply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