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의 직장 근처에 몇달 전 (작년인가?) 한국식 중국집이 생겼다고 하던데 가보지는 않았었다.
얼마전 사고로 길이 막힌다기에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해서 한 번 가봤는데 꽤 맛있었다. (고향의 맛이라고나… -_-;) 그리고 며칠전 K군이 식객을 보고 짜장면이 먹고 싶다기에 또 한 번 더.
면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소스도 괜찮은 맛. 가격도 퍽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다. (기본짜장이 세금전 6.5불이었던 것으로 기억. 짬뽕은 7.9 정도?)
처음에 왔을 땐 짜장면을 7~8불에 먹는 게 너무 비싸게 느껴졌는데 점점 무감각해진다. (게다가 싸다고 생각하게 된다…;;;) 여기 외식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