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07

재가동

뚝 떼어 들어낸 듯 휑하니 가버린 가을.

다시 주변의 작은 것들을 차곡차곡 챙겨보리라 마음먹는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조금씩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