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놓은 만두를 가지고 친구 E양 방문.
E양네는 강아지가 넷에 고양이도 있기 때문에 만날 일이 있으면 대부분 우리가 이동을 한다.
만두를 일부는 찌고 일부는 튀겼다.
나는 주방가전은 굉장히 고심을 해서 사고 일단 사면 열심히 써주는 편이라 뒷처리가 힘들 것 같은 튀김기는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너무 쉽게 치킨윙을 만들 수 있어 감탄했다. (E양이 계속 사라고 종용하고 있다.;;;)
가끔씩 KFC를 먹고파 하는 K군을 위해 하나 있으면 좋을까? 아님 어차피 자주 먹을 것도 아닌데 밖에서 파는 거 그냥 사먹는 게 나을까? 지름신은 끊이지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