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August 2008

파랑새


친구 이네스네 집에 차마시러 갔는데 마당에 새가 와서 기웃기웃한다.
블루제이다. 뜰로 통하는 문 열어놓으면 땅콩달라고 온다고 한다.
땅콩 던져주었더니 물고서 가서 먹고 또 온다. 문 닫으면 그때서야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