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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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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양의 숙제에 허덕대고 있는 요즘 학교 마치고 집에 오다가 충동적으로 수제비누집에 가서 향이 마음에 드는 고체 샴푸를 하나 샀다. 이름도 거창한 카르마..머시기. ㅎㅎ 조그만 비누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써보니 거품이 무지 잘 나는지라 오래 쓸 것 같다.

머리 감거나 씻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져 앞으로 몇가지 제품을 더 써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