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November 2008

멍멍이에게 책 읽어주기

근무하는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시간씩 어린이들이 특별히 훈련된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이 개 이름은 엠마란다. 엠마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베개를 껴안고 잠자코 듣고 있다. (사실 듣고 있진 않겠지만 ㅎㅎ)
이렇게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어린이들의 정서에 좋은 작용을 한단다. 일종의 심리치료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