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uly 2009

고양이 돌봐주기

도서관 동료중 하나가 여행을 가면서 고양이들 밥주고 응가 치우고 꽃에 물주고 뭐 그런 거 부탁했다. 오늘 처음가서 해봤는데 의외로 쫌 노가다; 2주 넘게 해주기로 했는데 약간 후회되지만 고양이가 귀여워서 참았다.
고양이가 두마리인데 하나는 부끄럼을 많이 타서 가도 보이지도 않는다. 밥이 없어지면 잘 지내려니 하라나;
 

얘는 사람을 잘 따른다. 베란다 문 열어줬더니 냉큼 나가 바깥쪽에 앉아있길래 식겁;

얌냠 밥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