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출발인데 미리 준비도 하고 쉬기도 하다 갈 줄 았았더니 가기 전날까지 주 6일 연속으로 출근하다 헐레벌떡 가게 생겼습니다. 요즘 감기가 유행인지 다들 아프다고 드러누워서 그거 땜빵하러 다니느라 바쁘네요. 저는 감기기운이 살짝 돌았다가 다음날은 괜찮고 뭐 그러는 중.
가족들 만나러 가는 거니까 짐을 꼼꼼히 싸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긴 하네요. 그리고 마침 K씨가 휴가가기 전에 휴일을 며칠 남겨놓아서 쉬는 날 어느 정도 집안 정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암튼 그래서 가기 전에 더 글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밴쿠버는 올림픽이 코앞인데 눈이 하나도 없어서 우짤라는지… 올림픽이 아니라 지구 온난화 걱정해야 할 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