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는 출근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또) 떡만두국을 먹음.
4일부터 출근하는데 3일까지 맑은 훌륭한 날씨 – 4일부터는 흐려져서 비와 눈이 온단다.
그래서 오늘도 이불 속의 딸기를 파내서 산책.
잠깐씩 걷다 얼음 되서 대부분 요런 자세임. (내 자켓 속에 쏙..)
엘리베이터 타고 얼른 집에 가겠다고 딱 붙어서 기다림.
나 안 타도 혼자 타고 갈 기세…
내가 먼저 내릴 거임.
(그러든가;;)
집으로 돌진~
집은 잘 안다. 다른 층에 내리면 당연 남의 집으로 가겠지만;;
뒷발 구르며 어서 문 열라고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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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요렇게만 있고 싶어요..
글루코사민 먹였더니 훌쩍 훌쩍 뛰댕겨서리… 저 높은 의자에도 올라가는데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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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만두입니다. 찐 만두랑…
군만두.
이제 만들어놓은 만두 다 먹었다. 좀 아쉬운데 또 만들어먹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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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부터 출근입니다. (지금은 4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