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는 출근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또) 떡만두국을 먹음.
4일부터 출근하는데 3일까지 맑은 훌륭한 날씨 – 4일부터는 흐려져서 비와 눈이 온단다.
그래서 오늘도 이불 속의 딸기를 파내서 산책.
잠깐씩 걷다 얼음 되서 대부분 요런 자세임. (내 자켓 속에 쏙..)
엘리베이터 타고 얼른 집에 가겠다고 딱 붙어서 기다림.
나 안 타도 혼자 타고 갈 기세…
내가 먼저 내릴 거임.
(그러든가;;)
집으로 돌진~
집은 잘 안다. 다른 층에 내리면 당연 남의 집으로 가겠지만;;
뒷발 구르며 어서 문 열라고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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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요렇게만 있고 싶어요..
글루코사민 먹였더니 훌쩍 훌쩍 뛰댕겨서리… 저 높은 의자에도 올라가는데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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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만두입니다. 찐 만두랑…
군만두.
이제 만들어놓은 만두 다 먹었다. 좀 아쉬운데 또 만들어먹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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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부터 출근입니다. (지금은 4일 아침.)
딸기 귀엽삼!^^
만두 나도 만들어보고 싶어진다는..^^
애플님은 저 만두 나보다 금방 만들껴~
레시피는 요기 –> http://cafe.naver.com/superecipe/7424
만두를 만들어 드시다니 진짜 능력자!ㅎㅎ
딸기도 집이 무지 좋은가봐요. 트니도 그러더라구요. 나갔다 들어갈때
꼭 자기가 먼저 가겠다고 성큼성큼 뛰어올라가고 현관문앞에서 엄마가 문열어
주기를 기다리면서 꼬리 살랑살랑 뭔가기대에 찬 표정 그래서 종종 집이 그렇게
좋아? 물어요.ㅎㅎ
연휴끝나고 이제 출근하시는군요. 옷따뜻하게 입고 댕기세요.ㅎㅎㅎ
집에 꿀단지 있죠… 지가 못 열어서 그렇지 ㅋㅋ
연휴 끝나자마자 진눈깨비 내리고 음청 추워요.. ㄷㄷ 그래도 놀 때 날씨 좋은 게 낫지 일할 땐 상관없어요. ㅎㅎ
딸기여사 파내서 산책..ㅋㅋㅋㅋ
어케든 집에 안갈라구 버팅기는 빙사마랑 참으로 다른 딸기여사십니다.ㅎㅎ
그나저나 정말 만두~도 만들어드시궁 정말 갱장하심.
나가는 데까진 자진해서 가는데 일단 대문 딱 열고 바람이 얼굴을 때리면 바로 돌아서버리죠 ㅎㅎ 날씨가 안 도와주니 좀 딱하기도 하고..
글루코사민 먹음 글케 힘나는 거얌?
나도 먹을까바…
뛰어댕기게…
우잉 나이 많은 분들 관절약이야.. 관절 통증을 줄여준다고 해. 힘나는 거랑은 좀 상관없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