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데 2주째 비가 오고 있다. 아.. 비타민 D가 절실함 ㅠㅠㅠㅠ
이불 속 딸구. 이 사진은 실밥뽑기 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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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운동삼아 직거래 장터에 걸어갔는데, 평소에 안 가본 길로 갔더니 묘지가 있었다.
묘지를 가로질러 가려고 들어갔더니…
귀엽게 생겼지만 그래도 무서운 코요테;;;
다가오면 손을 휘저으며 소리를 지르라는데 우리는 사진이나 찍고 있었다;;
다행히 딸기는 가방 안에 있었음. 딸기가 다른 개인 줄 알고 뛰어갔으면.. 아휴 아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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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볼 일이 있는데 시간을 너무 빠듯하게 잡아 도착하자 마자 잼이랑 매운 맛 치즈 한 덩이 집어들고 바로 돌아왔다. 알고 보니 잼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스테비아로 맛을 낸 것; 신선한 맛은 있는데 늠 안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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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구는 케이지 안에서 집 봄.
얼렁 꺼내주삼~
스윗피는 쑥쑥 자라요.
해가 너무 안 나와서인가.. 애들이 좀 가녀리다.
제자리 찾아가는 덩굴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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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결같은 모습의 딸구씨. 오늘까지만 집보면 또 이틀 같이 있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