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준비:
1. 추워서 식탁을 난로 옆으로 끌고 간다.
2. 발이 시려워서 막이불을 식탁 밑에 깔아둔다. —> 딸기여사 와서 자리 잡는다.
3. 식탁 위는 각종 책들로 너저분.. ;;;
4. 차를 포트 한 가득 만들어서 워머 위에 두고 계속 마신다.
5. 조금 있다보면 간식접시 두 개 와서 자리잡고 노트북까지 해서 식탁 위가 꽉 찬다. ;;;
6. 밥은 작은 상 펴고 바닥에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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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이다.. ;;;;;
아 이제 있던 사진 다 올렸으니 또 공부해야지.
ㅋㅋㅋ 정겨운 느낌이 드는데요^^ 이사진은 함박웃음을 나게 만들어요^^
시험 잘 보시와요 딸기맘님~~
ㅋㅋ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면 언제라도 놀러오세요.. 왜 우리집은 항상 너저분한지.. -_-;;;
이런 분위기 좋죠^^ 저희집보다 훨 좋아요~ 아,갑자기 나두 더 공부 해볼거나이런생각이 스치고 가는군요 딸기맘님 책상의 책과 노트를 보니..^^ ㅎㅎㅎ 남이 공부하는 모습은 왜이리 멋져보일까요?^^
ㅎㅎ 남이 공부하는 건 정말 멋져보이는 것 같아요.. orz
ㅋㅋ 저도 항상 너저분~~한 책상.
(비비네서 놀러왔슈..)
아울~~~ 바람님 여기서 뵈니 방가방가요~~~ 비빙이한테 사랑의 눈빛 함 날려주세요~ ^^
식탁 끌고 가서 난로 옆에 딱붙어서…
몇년전에 나두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그리운 풍경이네.
티 워머 참 좋아 보이네요.
ㅎㅎ 총이님도 저렇게 식탁 끌고다니면서 공부하셨나요? ^^
우리집은 저 말고도 난로 붙박이 딸기여사가 또 있지요. 어쩔 때 딸기가 눈을 게슴츠레하고 가만히 불 보고 있는 것보면 참 웃겨요.
티 워머는 어쩌다 질렀는데 잘 쓰고 있슴다. 마르고 닳도록.. ㅎㅎ (전에 게 찍어먹으려고 버터랑 마늘간 것 넣은 작은 접시 올려놓았더니 너무 좋은 것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