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깊어지기 전에 저런 거 하나 만들고 싶다. 집에서 머그용으로 쓰는 것도 좋겠지만 아침마다 들고 다니는 보온컵 보온력이 넘 떨어져서.. (정체성이 뭐냐;)
뜨개질은 무늬없는 목도리 (그냥 길게만 쭉- 짜는 것) 외에는 할 줄 모르므로 당근 사진과 같은 건 못 만들고 아마 네모를 떠서 대강 이어 붙이게 될 듯. 패턴이라던 것도 봤는데 봐도 웬 암호가..;;
가을 깊어지기 전에 저런 거 하나 만들고 싶다. 집에서 머그용으로 쓰는 것도 좋겠지만 아침마다 들고 다니는 보온컵 보온력이 넘 떨어져서.. (정체성이 뭐냐;)
뜨개질은 무늬없는 목도리 (그냥 길게만 쭉- 짜는 것) 외에는 할 줄 모르므로 당근 사진과 같은 건 못 만들고 아마 네모를 떠서 대강 이어 붙이게 될 듯. 패턴이라던 것도 봤는데 봐도 웬 암호가..;;
저도 재작년인가 갑자기 뜨게질을 해볼까하고 좀 열을 내보다가 또 포기..ㅎㅎ
지금은 방법도 다 까먹었지만 저역시 길이만 뜨고 마무리 몬하고..
딸기맘님은 그래도 마무리 하시니까 훈늉하세요.^^b
뜨게질을 함 배워보고는 싶은데 언제 실천할지는 미지수…언젠가는 해보고픈뎀.
암튼 저거 뜨시믄 꼭 보여주세영~ ㅎㅎㅎ(은근히 압박중)
마무리 한번 딱 해봤는데요 –;
요것은 꼭 해보고 싶어용.
친정엄마께서 뜨게질은 신의 솜씨세요. 한번 뜨게질 하면 손이 안보여요. 오른손으로 실을 감는 방법이 아니라
왼손에 실을 걸치고 뜨셔서 맘만 먹으면 짧은 시간 안에 뚝딱 하나 만들어 내시지요. 그덕분에 어렸을때 항상 엄마표 뜨게질 원피스나 정장 같은거 입고 다녔어요. 좀 배워보려 했더니 배우면 고생한다고 안가르쳐주시네요. 그냥 고생스럽게 뜨지말고 사입으라구,,, 근데 가끔 아무생각없이 뜨게질하면서 근심걱정 잊어버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아이팟 스웨터는 봤는데 머그 스웨터는 첨봤어요. 저도 막 혹하는데요^^;;;
전 할머니표 스웨터 입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고 보니 할머니랑 통화한지 어언 백만년;;)
시엄니는 조끼를 떠주셔서 열심히 입네요. ^^
오오~ 이거 넘 이쁘네요~~ ㅎㅎ 컵워머인가요?? 아긍 깜찍해욧~!
울집에 딸기맘님 작품이 있어서 내가 아는데 금새 뚝딱 만들고 어여 자랑해주셈~~!! 화이팅~!!
저는 가끔 서핑하다가 괜찮은(만들어볼만한) 자료들은 엄청시리 모아놓고 정작 구찮아서 몇년째 사진감상중이라는…..
아 그 수세미 ㅋㅋ 그거 뜨는 법도 지금은 잊어버렸삼. ㅠㅠ
폴맘님이야 뭐 폴리 사진으로 매일 자랑해주고 계시니 뭐 ㅋㅋ (모두다 신의 솜씨 ㅋㅋ)
깜찍해요. 그리고 참 포근해보여요,
요즘 급작스럽게 밤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따스함이 그리워졌어요.ㅎㅎ
전 뜨게질 못하는데 길다란 목도리는 짤줄아는데 마무리를 못하는 ㅎㅎ
울엄마도 한뜨게질하셨다는게 그래서 엄마가 떠준옷을 많이 입고 컸다는게 급 기억이나네요.^^
다들 길게 뜨다 마는군요.. ㅋㅋㅋㅋ (집집마다 바늘에 껴있는 반토막 목도리가 굴러다니는 ㅎㅎ)
모르셨군요… 얼마전부터 ‘패턴의 암호화’가 실시됐는데… ㅋ~
머그컵도 겨울이 되면 워머를 신는군요. ^^
조만간 작품 완성되면 구경시켜 주셔요~ ^0^
앗 패턴의 암호화가 시작됐군요 ㅋㅋ 이걸 풀어야 뜨던가 할텐디. 그나저나 금봉어머니 바람님이랑 오늘 얼마나 불렀다구요. (컴터창에 여러개 떠있을 듯 ㅋㅋ)
담날 아침에 봤어요.
삼실 컴을 안 끄고 퇴근했는데, 중간에 인터넷이 끊겼다 연결되면서 계속 온라인으로 되어 있었던듯…
아 회사셨어 ㅋㅋㅋㅋㅋ 계셨어도 큰 일이었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ㅎㅎ
뜨게질 너무 어렵지?
나도 독학 하려고 했는데 암호읽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
근데 가끔 가다가 막 저런 여성스런 취미활동이 급땡길 때가 있어.
그래서 시작하곤 마무리 못해서 낭패 ㅋㅋ.
암호 어렵지 ㅠㅠ 당췌..
그집에도 하나 굴러다녀 반토막 목도리? ㅋㅋㅋ
손재주 있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
근데 저거 제법 귀엽다.
그치? 더 귀여운 것들도 있더라 정말 스웨터처럼.
색도 참 이쁘네요! 저도 목도리 뜨는것 딱 한가지 방법 밖에 모른는데 그래도 꼭 겨울 가까이 오면
뜨게질 하고 싶어서 자꾸 똑같은 디자인의 목도리가 늘어나요ㅋㅋ
애플님도 목도리 클럽 ㅎㅎ 색은 다 다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