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쿠커 – 모험(…)은 계속된다

미역국은 이런 식으로 준비했다.
미역을 불리고 홍합,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 등등 재료를 넣어 약으로 8시간.
간을 충분히 하지 않고 나중에 간을 더해서인지 아침엔 맛이 좀 덜했으나
나중에 작은 냄비로 옮겨 끓였더니 괜찮아졌다.
나중에 참기름과 마늘을 뺀 버전을 해보고 의견을 올리겠음.
간맞추고 먹느라 바빠 완성된 후의 사진은 없음;

누구나 다 한번쯤 해보는 듯한 찜질방 계란. 계란을 바닥에 조르르 놓고 물을 아주 조금만 (작은 컵 1/4..?) 넣고
약으로 8시간 했더니 구운 달걀처럼 계란의 속 색깔이 변했다. 신기한데?

K씨는 계란냄새가 강해졌다고 – 그럼 무슨 냄새가 강해져야하냐규… – 간장을 뿌려먹고
나는 맛있었고 딸기는 당근 맛있었다.
 


14 thoughts on “슬로우쿠커 – 모험(…)은 계속된다

  1. 애플

    케이씨님도 울집에 사는 인 처럼 은근히 까다로와요 ㅋ 만나서 서로들 안좋아하는것 얘기하면 꽤 될것같아요 ㅋㅋ
    홍합은 냉동홍합을 하신거에요? 껍질이없죠? 미역국에 김치가 정말 맛있는데. 김치가 없어요.
    편식을 하다 프로그램을 엇그제 보고 식생활 개선을 하기로 맘은 먹었는데 잘 될지는 ㅋㅋ 우선 단거 부터 끊어야 될지 않을까 ㅋ그리고 한국음식으로 먹을려고 노력할려고요~~ 말은 이러면서 아침부터 커피빵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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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냉동되어서 껍질 반 붙은 홍합 (초록홍합이었나?) 박스에 든 거 샀었어요.
      뭐 단 것도 섞어서 드시고 참으시느라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게 몸에 더 나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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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폴리애미

    홍합미역국이군요 ㅋㅋ(갠적으론 소괴기멱국을 살앙..)
    미역국은 오래끓이면 미역도 부드럽궁 맛도 진해져서 슬로우쿠커로 끓이기 괜찮을것같아요~~
    전 전주와 이번주를 장식하던 미역국을 슬슬 완판하고 오늘부터는 시금치된장국으로 갈아탄…ㅋㅋ
    <국모드 시즌3>랄까…(시즌1은 우족탕..-_-^)

    계란굽기도 가능하군요!!! (삶다가 깜빡 잊고 굽..태우는 경우는 종종 있.;;;;) 나름 때깔이가 찜질방 스럽다능~~ㅎㅎㅎ
    딸기여사 아그작~소리가 들리는듯한 사진퍼레이드 ㅋㅋ(껍떼기까지 먹어야 착한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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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전 국에 괴기들어가는 거 먹을 땐 좋은데 고기 손질이 늠 구찮아서 ㅎㅎㅎ
      오 우리도 시금치된장국 끓여봐야겠소~~ (또 슬로우쿠커로다가..?)
      딸기 여사 껍질 까줬어요.. 아시다시피 허겁지겁 흡입하는 스탈이라 껍질 줬다가 목에 걸려 켁켁거려서 지금은 약가는 그릇으로 곱게 갈아줘요. (할튼 일 시킨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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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마리솔

    통계란구이같아요. 고소한 맛이 마구 날 것 같은걸요. 딸기는 껍질째 하나 다 까묵은거지요?
    재료만 넣고 밤새 슬로우쿠커에 넣어놓으면 맛도 맛이지만 익숙해지면 아주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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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반개반 줬어요 ㅎㅎ 글구 나중에 더 주고요. 껍질은 폴맘님 답글처럼 한번 목에 걸린 후로 곱게 곱게.. 이넘의 식탐;;
      오늘은 밤 고구마 감자 굽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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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트니맘

    오 계란 신기하고 맛있어 보여요.k님 너무 웃기심.ㅋㅋㅋㅋㅋㅋ
    미역국에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그럼 더 맛있어요.
    딸기여사님은 계란하나 통째로 줘도 알아서 잘 드시는 착한분이시군요.
    트니는 흰자는 노우 노른자만 그것도 한입크기로 손으로 먹여드려야한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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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통째로 줘도 아마 무척 행복해할 것이지만 통째로 삼킬 가능성이 농후해 좀 뽀개줘요.
      홍합 미역국에도 들깨가루가 어울릴까요?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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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바람

    앗~~ 그냥 삶아는 봤으나 찜방계란은 안해봤는데 급 해보고싶어졌…(달걀사루 가야겠네..ㅋ)
    딸기와 엄마가 맛났으니 2:1로 케이님 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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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금봉네

    슬로우쿠커를 참 다양하게 쓰시누만요… 내는 닭죽 몇번 끓이고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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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글게 그 슬로우쿠커 어디로 갔을까나요… 한 3-4년전 열풍이 불다가 지금은 어디론가 사라진 슬로우쿠커들.. ㅋㅋㅋ (제 동생도 어디 있을거야 그러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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