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밥먹을 때 조나 각종 잡곡들을 섞어서 먹는 밥이 참 맛있었다. 여기서도 보리나 콩을 섞어서 먹기도 했지만 그처럼 다양하게 먹진 않았었던 듯. 그래서 한국장을 볼 때 차조를 좀 사고.. (차조와 메조는 어떻게 다른 건가.. -_-?) 또 곡식임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신기한 곡식 키노와 (키누아?)도 좀 사서 밥지을 때 넣어 먹는다.

키노와로 밥을 하면 구수한 냄새도 나고 약간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이 좋다.
한국과는 또 다른 잡곡 조합이지만 아쉬운 대로.. ㅎㅎ

시금치를 할인하길래 (세단에 2불) 사서 두단은 된장국을 끓이고

한단은 들깨가루를 넣고 심심하게 무쳤는데 캐나다에서 먹는 밥이란 실감이 확 나는 것이..
넘 질겨 흑흑.

13 thoughts on “

  1. 바람

    요즘 잡곡밥 못해먹었는데 담에 장볼때 저도 이것저것 좀 사와야겠어요.
    퀴노아..그거 예~전에 사료먹이던 시절에 퀴노아(?)사료 있었던 기억이나네요.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사료에도 적합했던 모양이라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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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우왕 애들 사료로 이미 사용이 되었었어요? ㅋㅋㅋ 사료 만드는 사람들도 나름 신제품 만들려고 애들 쓰누만요. 그래봤자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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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폴리맘

    아훅……….(마녀스프 3회차중) 침이 그냥…………….
    3회차 끝나자 마자 된장국부터 해먹을라고 저도 시금치 사놨음 ㅋㅋㅋㅋ
    잡곡밥류는……………. 갠적으로 그닥;;;;;;;; (동부콩만 캐러브)
    옛날 옛날 한옛날에 학교 혼식검사를 증오했던 1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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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니맘

      잉? 언니학교 다닐땐 혼식검사도 했었어요? 몇살 차이안나는거 같은데 왜이리 틀린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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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니맘

    잉? 캐나다 시금치는 질긴거야요?
    키노와 우왕 신기해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이 많다니
    마이마이 섞어드세요.ㅎㅎ 저도 잡곡밥 좋아해서 잡곡으로 먹다가
    얼마전부터는 아예 현미로만 밥해서 먹는데 씹는 질감이 좋아서
    밥먹는 재미가 있네요.ㅋㅋ 현미 먹으면 살빠진다던데 저는 어째
    더 먹게되는듯? 밥만 씹어도 맛있으니 이일을 우짤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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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현미 먹으면 배아프다고 하는 1인과 동거중이라 현미는 쉽지가 않아요 ㅠㅠ 그래도 요건 현재까진 별 말이 없어 다행 ㅎㅎ
      여기 채소들이 한국에 비해 대체적으로 크고 질긴 게 많아요. 뿌리가 빨갛고 야들한 한국 시금치 그립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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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쉬티

    키노완지 뭔지 사진좀 올려줘. 나 당조절 하니라 현미밥 먹는데 현미도 당함유량이 장난 아니야.
    정말로 한숟갈만 먹어야 한다는.ㅜㅜ
    난 요새 완전 토끼 되어가고 있어. 안먹던 야채 엄청 먹거든. 내 생애 첨으로 시금치 나물, 워터크래스나물 해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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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쉬티

      응 떙큐. 근데 생각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많네 이것도.
      밥을 진짜 끼니마다 반주걱 이하로만 먹고, 저녁에 자기전에 크랙커 한 5조각 먹어주고 자.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적어도 또 다른 문제가 있어서리. 이거이거 보통일이 아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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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금봉네

    역시 시금치는 포항초인데… ^^;;
    키노아 맛이 궁금해집니다…(웃긴 녀석… 잡곡인 주제에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이 많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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