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은 일도 많이 하고 저녁 약속도 두건이나 있어서 꽤나 바빴다. 그 와중에도 물론 열심히 챙겨먹었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주로 음식 사진을 많이 찍는 이유가 식사 시간에는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해서 그런 듯.. )
순두부찌개를 끓일 때는 시판용 소스로 간편하게 끓이곤 했었는데 – [딸기] – 부활절 연휴, [飲食男女] – 순두부 찌개의
비밀 – 이번엔 김치국물을 이용해서 끓여보았다. 고추기름에 양파와 해물모듬을 볶다가 김치국물을 넣고 끓으면 순두부를 넣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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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수요일 – 퇴근후 날이 좋길래 새싹 비빔밥을 준비해 발코니에서 먹었다. 바깥에서 먹으면 웬지 더 맛있는 듯. (근데 아직까지 좀 쌀쌀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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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는 늦게 출근하므로 여유있게 야채버거와 커피.
이렇게 또 사흘이 뭐한지 모르게 후딱 지나갔다.
야외에서 먹는 비빔밥 훈늉한데요? ㅎㅎ
여기도 날이 더워졌다는..
커피샵도 야외에서 먹을만한 날씨에요.
너무 더워지면 또 곤난한데 말입니당..ㅋㅋㅋ
그니까요.. 젤 걱정되는 것이 엄청 춥다가 갑자기 푹푹 찌면 넘 허무할 듯;;
캠핑의자도 꽤 어울린다능? 야외식사 좀 멋져보임 ㅋㅋㅋㅋ
순두부찌개의 비밀!!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순두부는 좋아하는데 항상 사먹는 맛이 안나서 실패의 연속이었던….ㅋㅋㅋ
얼마전 딸맘님 야채샌드위치에 한동안 야식으로 편의점샌드위치를 버닝해버렸다능-_-
딸맘님 블로그는 참았던 식욕폭발이라는 단점이 ㅜ.ㅜ
캠핑의자가 나름 편해서 이러다 캠핑의자로 여름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순두부찌개 김치국물이랑 해물만 좀 넣어도 괜찮으니 함 시도해보셈. 저 소스는 맛은 훌륭한데 조미료가 꽤 들어간 듯 하더라구요.
고등어 냄새때문에 괜찮아?
나도 순두부 사놓고 병원에 들어가는 바람에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데 저걸 언제 해먹을지. 유통기한안에 해먹어질지 모르겠다. ㅋㅋ
아 파이님 이제 괜찮아져서 블로그에도 놀러오궁 좋아좋아.
고등어는 베란다에서 구워야징~ ㅎㅎ
순두부 유효기간이 의외로 꽤 길던데.. 대강 아무 국물이나 (멸치국물이라도) 해서 순두부만 넣어 떠먹어도 맛있대. 전에 김치찌개에 넣었을 때도 맛있었구. 어여 드셈.
난 그냥 집안에서 구워. 머든… ^^:
숫불까지 피고… ^^:
밖에서 회오리 바람같이 센 바람이 불거나 그에 딸려 흙과 먼지가 날릴 수 있으므로. ㅜㅠ
알지 그 이쁜 숯불 ㅋㅋ
그렇잖아도 우리 요즘 전기그릴쓰면서 직화구이 맛 안 난다고 스탈님네 화로(?) 얘기했었어. (그러나 우린 그 정성을 못 들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