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와 체리의 계절

6월이 되었음에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하더니 어느새 날씨가 따뜻해진 것이 느껴진다. 아무리 “제철과일”이란 것이 없어졌다고는 해도 과일가게 모습도 철철이 달라지긴 한다. 

 


블루베리와 체리.

체리는 중국마켓에서 어디서 온 무슨 체리인지도 모르고 산 것. 달긴 무척 달다.


토실토실 체리
과일을 기다리다 지쳐 지겨워 댄스를 추고있는 딸기여사.

17 thoughts on “블루베리와 체리의 계절

  1. 마리솔

    우와~ 저 토실토실 살찐 체리 좀 봐요~~~
    저 진짜 체리 좋아해요. 옛날엔 체리철이 되면 미쿡서 한박스씩 사다놓고
    호텔방에서 HBO보면서 혼자 다 까묵었는데 그때가 그립다는…흑..
    색깔도 참 곱군요. 맛있는 것이 색도 저리 이쁘다니 ㅎㅎㅎ

    그리고 언제나 반가운 딸기의 지겨워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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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체리 맛있죠~ 우리집은 입이 짧아서 한봉지 먹고나니 지금은 다른 걸 먹는 중이지만;;
      마리솔님 책이나 영화취향 나름 거칠으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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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금봉네

    ㅋㅋㅋ딸기여사 댄스작렬~~~~
    맛있겠다…근데…체리 마~이 먹으면 설사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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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봉네

      음… 이런 식으로 들통이 나다니…역시 주변에서 흔한 일은 저도 모르게 지껄이게 되는군요…
      그래도 요새는 많이 좋아져서 자주는 안 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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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니맘

    우왕 블루베리 맛있겠어요. 생블루베리 여기는 비싸던데..
    블루베리 묘목을 키워보고프지만 내성격에.ㅋㅋㅋ
    딸기여사님 다리봐요.넘 귀엽.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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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여기도 블루베리는 조금 비싼 편이예요. 그래도 딱 요즘이 철이라 열심히 먹어줘야 하는데.. (한번 먹고 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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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폴리맘

    아긍 침나와요 ㅎㅎㅎㅎ
    기다리다 못참고 브레이크댄스중인 딸기여사 넘 기여움 ㅋㅋㅋㅋㅋㅋ
    그래고는 많이 얻어드셨겠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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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양지꽃

    오호라~ 내가 좋아하는 코렐 파이렉스 그릇 또 나왔다!
    블루베리 너무 좋아~
    체리는 너무 비싸… ㅜㅠ
    저 뒤의 등나무? 짜인 의자 이뻐~

    (그러고보면 딸박네꺼 다 탐내는구나… ^^: 가까이 안 살아서 다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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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겨워 땐쓰~중인 딸기여사.
    하필 딱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에서 찍혀설
    넘 웃겨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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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요즘 철이 바뀌어 근질거리는지 자주 저래요;;;
      하도 물고 뜯어대서 어제는 만년만에 녹차욕에 로션 맛사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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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쉬티

    내가 너무 좋아하는 체리닷!
    나도 몇일전엔 시아버지가 블루베리 잔뜩 사오셔서 씨리얼에 넣어먹으니 맛있더라.
    멀리 잡힌 딸기 너무 귀여워.
    양지꽃은 진짜 눈도 밝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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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체리 맛있지~ 나도 레이니어 체리 들어가기 전에 한번 사먹어야지. 블루베리 저거 아직도 쬐끔 남았는데 시들었어.. (오늘 냉장고에서 발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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