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 1

이번 학기 수업은 지난 학기의 이론 중심보다는 조금 더 실용적인 데 촛점이 맞춰진 듯.
선택수업 하나는 Supervisory Skill. 주로 케이스 스터디를 할 것 같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제는 금융업체 사내 도서관의 수퍼바이저가 초청강사로 와서 머그컵도 선물로 주었다. 회사 홍보 차원으로다..
오늘 아침에 그 컵으로 카페인 섭취 좀 해주시공.

*     *     *

오늘은 Field Trip 첫번째 도서관.
Special library인 Medical library에 견학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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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같은 곳의 도서관이라고나 할까. 다운타운의 좋은 위치에 최신식 건물, 근무환경도 좋아보였지만 난 왜 창문이 안 열리는 건물이 별로 매력이 없는지.. ㅠㅠ (숨이 막혀~~~) 물론 이것의 장차 취업을 결정하는 요인이라는 건 아니다.

좋은 점: 현재 다섯명의 library technician이 일하고 있으며 medical background는 필요없다.
나쁜 점: 가장 최근의 채용이 6년 전이었으며 현재 일하는 사람들이 나갈 가망성도 거의 없다.

여기까지 얘기를 듣자 집에 몹시 가고 싶어졌는데 같이 간 애 중 하나가 정말 전혀 상관없는 질문을 끊임없이 해대는 바람에 때려주고 싶은 걸 참느라고 애썼다. 앞으로 가급적 걔랑 같이 다니지 말아야겠다.

16 thoughts on “Field Trip 1

  1. apple

    딸기맘님 너무 귀여우셈 ㅋㅋ
    “..때려주고 싶은 걸 참느라고 애썼다”
    ㅋㅋㅋㅋㅋㅋ
    저두 오늘 얄미운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요.
    열~ 공 자세로 몰입하신것 같은 딸기맘님 보기 좋습니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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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onkeytoe

    ㅎㅎㅎㅎㅎ 가장 딸기맘스런 포스팅이 아닌가 합니다.
    근데 딸기맘님 진로 진짜 선택 잘하셨어요.
    왠지 도선관에서 일한다 하면 편할 것 같은데
    뭐가 학문적으로 배울 것이 많은지 도서관학과도 있고 연봉도 디게 좋고~
    딸기맘님 도대체 공부하는 내용이 뭐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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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아니 내가 어떻길래? –^

      저는 library tech과정 하고 있어요.
      저두 편할 것 같아서 (ㅋㅋ) 하고는 있는데 과연 편할까? ㅎㅎ 잘 모르겠어요. 지금 하는 일은 도서관 안이지만 노가다라.
      나중에 진짜 편하면 master도 할까말까 하고 있는데 진짜 편하면 걍 가만 있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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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글 미치겠어요.
    살짝 기분 꿀꿀했다가 “걔랑 같이 다니지 말아야겠다 “에
    오늘 처음 웃었네요.

    진짜..도서관에서 일하는거 넘 좋아보인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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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쿠쿠쿠쿠쿠.. 니네가 그렇지.. ㅎㅎㅎㅎㅎ (방금 밥먹기 전까지 열 애교 떨다가 밥먹자마자 사라진 딸기여사 보내드릴까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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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weetiepie

    오, 저두요.
    창문 안열리는 공간은 정말 견디기 힘들거 같애요. 누가 개스라도 방출하면 정말 걸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런데서 일하면 참 뗏깔은 죽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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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ㅋㅋ 그렇게까지 깊이 생각은 안해봤는디..
      신식 통창 건물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바깥공기 조금씩 마시면서 일하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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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금봉네

    상관없는 질문으로 시간 끄는 얘들…
    어케든 본인 모르게 골탕 먹여야하는데…
    대놓고 때릴 수만 있다면 그 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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