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일 토요일 맑음

설날- 역시 노는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떡만두국을 끓여 아침을 먹고…


오늘은 달걀을 잊지 않고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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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K씨와 슬슬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다운타운에 나가 친구 D군을 만났다. 


D군은 베지테리언이라 만나면 인도음식을 자주 먹는다. 

탄두리 야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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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는 춥지만 햇살이 내리쬐는 길을 따라 내려가 바닷가로 갔다.   

새해 첫날이면 열리는 북극곰 수영대회를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 



저 사슴뿔 머리 장식 단 사람들 걸어가다 만나서 딸기도 쓰다듬해 주었는데 제일 잘 보인다.. ㅎㅎ




직접 참가하고픈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신나게 새해를 축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밝아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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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엔 명절 때면 꼭 초대해주시는 K씨 선배 댁에 가서 점심. 올해는 언니가 한국에 계신데도 딸과 함께 만두를 빚고 불고기, 김치전 등을 준비하셔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저녁 때는 음악 듣고 인터넷 하면서 조용하게 보내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11 thoughts on “2011년 1월 1일 토요일 맑음

  1. Apple

    와우~정말 사람들 많다 ㅎㅎ 재밌었겠다. 역시 딸기맘은 새해첫날도 아주 잘 보낸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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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pple

      고렇게 됬었삼^^ 그래서 새해 첫날은 떡국못먹고 그뒷날 먹었삼^^ 올해는 하루 늦게 시작하는걸로..
      오늘은 1월 3일 나한테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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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폴리맘

    겨울은 쥐약인 저는 북극곰수영대회는 정말 이해불가라능;;;;;;;;;;
    그나저나 올해도 또 실패한 떡국….. 딸맘님의 떡국은 만두도 탱글탱글 마구 빛나보임!!(난 만두까지 넣으면 다 터져서 정체불명 죽이 되는… ㅜ.ㅜ)
    떡가장자리는 풀어져서 너덜하고 중간은 딱딱한 이유는 대체 뭔지…게다가 국물은 또 걸쭉.. 맛도 항상 뭔가 모자람(결국 떡이 뭔가 후지다며 핑계를;;;;;)
    매년 실패하면서 매년 끓여서 매년 혼남 ㅠ.ㅠ
    구정때 다시 도져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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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니맘

    앗 맛있겠다. 새해엔 떡국을 먹어줘야하는데 1월1일날 시댁갔는데 떡국안주고 왠 추어탕을
    주셔서(안먹는 음식임) 투덜대다 온 기억이.ㅎㅎㅎ
    그나저나 이 추운데 수영이라니 정말 ㄷㄷㄷ 찬물에 손만 씻어도 죽을거 같던데
    대단한 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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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ㅍㅎㅎ 추어탕이라니 관습을 깨는 멋찐 시댁이셔요 ㅎㅎ
      저 날 또 참 추웠거든요.. 햇살이 비쳐도 잔디밭 서리가 안 녹던데..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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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바람

    흐억..북극곰 수영, 정말 보기만해두 추움.ㅋ
    저역시 떡국을 3일인가에 만들어 묵긴했는데 늘 그렇듯 뭔가 부족한 맛과 형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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