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 여행 (1)

주중 하루 휴가를 내서 가까운 온천에 다녀왔다. 추울 때 야외온천에 앉아서 눈을 맞는 건 오랜 로망이었는데 실제로 겨울에 옥외 온천에 가보는 건 처음이다. 휴가 당일 출발해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바로 출근하는 스케줄. (이 스케줄은 사실 좀 무리였어서 주말까지 졸린 부작용이 있었음.)


가고 있는 차 안. 딸기여사 사진 좀 찍어줄랬더니 갑자기 고개를 쳐든다;;


모처럼 날씨가 무척 좋았다. 이 얼마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가…
강과 하늘이 파란 드문 겨울풍경. 


동쪽으로 열심히 달린다.

멀리 있던 산이 어느새 눈앞에…

타운에 들어가면 별달리 먹을 게 없을 것 같아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한 요기. 
(근데 맛없었다. ㅠㅠ) 

(다음 글에 계속)

10 thoughts on “일박이일 여행 (1)

  1. 폴리맘

    ㅋ잘 있다가도 카메라만 꺼내면 급 청개구리가 되는 ;;;;;;; (골아떨어져 자다가도 카메라를 알아채는 초감각;;;;;)
    노천온천 넘 멋지쥬~~ 야간에 별을 보며 찬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온천이라뉘~~아웅, 넘 멋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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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니맘

    바로 출근하면 딸기는 알아서 혼자 집에가는거에요?ㅋㅋ
    딸기도 사진 찍을려면 저러는군요. 할튼 이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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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람

    파~~란 하늘에 눈덮힌 산~ 풍경 넘 이쁘네요.^^
    세식구 알콩달콩 다니는 모습은 언제봐두 흐뭇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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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금봉네

    전봇대에 전선줄, 멀리보이는 야트막한 산 씬은 왠지 여기 어느 국도 같기도… ^^;;
    한참 오래전에 설악산 워터피아 막 개장했을 때, 눈 내리는 야외온천 수영복 입고 즐긴 적이 있었는데,
    뜨신 물에 몸 불리며, 머리에 눈 맞는 기분이 괜츈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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