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고

요즘 계속 아침 일찍 출근하는 스케줄로 취침도 꽤 일찍하는 편-

이 닦고 물 갖다놓고 알람 맞추고 자려고 보니…

이러고 있다;;

거기 내 자리거덩?

(뒤에 주렁주렁 널려있는 딸구 옷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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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해서 딸구야~ 불러도 

요래 가만 있는다.. 쳇.


그래서 베란다 나가서… 

옷~ 저게 꽃이 아니라 꽃봉오리였구나~

다육식물에 꽃이 활짝.

쪼끄만 게 무지 귀엽네.. 

이러고 놀고 있었더니 

집에서 나온 딸기 

퇴근했으면 밥을 줘야지?

그래서 일치감치 밥먹고 또 자고 있습니다. 

6 thoughts on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고

  1. 트니맘

    ㅋㅋㅋ딸기도 가로본능이군요.
    마지막 사진봐요. 마구마구 뽀뽀를 부르는^^
    그나저나 딸구 불편해서 우짜노 얼른 눈좋아져서
    카라 벗어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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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웅… 카라는 눈과 상관없이 딸기로부터 딸기를 보호하기 위한 거예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없으면 발이랑 사타구니랑 아작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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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람

    ㅎㅎ 마지막사진 딸기표정 정말.. 깜찍~
    당근 밥 대령해드려야쥬~ ㅎㅎ
    다육이에 꽃을 보시다니~!! 대단하심.
    분명 내가받은 애들도 꽃이 피는애들이 있을텐데 ….잎사귀만 주구장창 감상한듯.
    (카라는 딸기친구인거유? 에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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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폴리맘

    ㅋㅋㅋ역시나 딸기도 언니자리를 찜꽁;;; 울집애도 꼭 엄마자리에서 잔다고 지롤지롤;;;(매.일.밤. 잘때마다 발쪽으로 내려보내는데도 일단은 엄마자리에서 떡허니 버티는)
    다육이도 꽃이 피는군요! 잘 자라서 딸맘님 덕분에 다육의 신세계(?)를 맛보고싶음 ㅋㅋ(오로지 대리만족)
    에휴…카라쓴 딸기를 보고 있으면 울집애랑 오버랩되서…에긍….인석들 카라만 벗고 살아도 내가 소원이 없것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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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맘

      딸구는 발쪽에서 멀쩡히 혼자 자다가 다들 누우면 당연한 듯 위쪽으로 올라와 드러누워요.. 뭐냐 너..

      저기서 끝 아님? 다육의 신세계가 더 펼쳐지는 거임? ;;

      (저두 폴리 카라보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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