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많이 안 좋은 일은 아니었길 바래요. 비도 많이 오고 안 좋은 일이 없어도 쳐지는 10월의 밴쿠버인데.. 올해는 추위도 좀 빨리 와서 더욱 움츠러드는 것 같고요. Ana(?님 맞나요?)님 블로그 보면서 저도 많이 기운 내고 그랬답니다. 그냥 잔잔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사는 이야기들이 남 이야기 같지 않고 따뜻해서요. 힘내세요.
왜요, 지금은 좀 뜸하시지만 이전에는 꽤 자주 포스팅하시지 않으셨나요? 저희도 애가 없고 안사람이랑 둘만 사는 사이고 해서 왠지 동질감도 느껴지고요. 또 남 뭐 먹고 사는지 궁금한데 그런 포스팅도 소소한 재밋거리고요. 미견 딸기 사고 치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론 야 힘들겠구나 생각했죠.
맞아요, 나이가 드니 눈에 꼭지가 망가졌는지, 전날엔 산책하다가 남편한테 플란다스의 개 이야기를 설명해주는대 갑자기 눈물샘 완전 터져갖고. ㅎㅎㅎ 남편 급당황, 나도 급당황. 길 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근데 눈물이 안 멈추드라고요 ㅎㅎ 그러다 막 웃었다는요.
에휴, 많이 안 좋은 일은 아니었길 바래요. 비도 많이 오고 안 좋은 일이 없어도 쳐지는 10월의 밴쿠버인데.. 올해는 추위도 좀 빨리 와서 더욱 움츠러드는 것 같고요. Ana(?님 맞나요?)님 블로그 보면서 저도 많이 기운 내고 그랬답니다. 그냥 잔잔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사는 이야기들이 남 이야기 같지 않고 따뜻해서요. 힘내세요.
아 괜히 감정적인 포스팅을 해서 ㅎㅎ
뭐 올해가 전반적으로 좀 힘들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요. 꼭 제 신상에 대한 일이 아니었더라도 이래저래 울 일이 많았네요. 그리고 나이들면서 더 잘 울게 되는 것 같아요..;;
주인도 잘 안 찾는 허접한 제 블로그를 보고 기운(!)이 나셨다니 오잉..? 하면서도 감사합니다 ㅎㅎ 네.. 힘내야죠.
왜요, 지금은 좀 뜸하시지만 이전에는 꽤 자주 포스팅하시지 않으셨나요? 저희도 애가 없고 안사람이랑 둘만 사는 사이고 해서 왠지 동질감도 느껴지고요. 또 남 뭐 먹고 사는지 궁금한데 그런 포스팅도 소소한 재밋거리고요. 미견 딸기 사고 치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론 야 힘들겠구나 생각했죠.
맞아요, 나이가 드니 눈에 꼭지가 망가졌는지, 전날엔 산책하다가 남편한테 플란다스의 개 이야기를 설명해주는대 갑자기 눈물샘 완전 터져갖고. ㅎㅎㅎ 남편 급당황, 나도 급당황. 길 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근데 눈물이 안 멈추드라고요 ㅎㅎ 그러다 막 웃었다는요.
네. 이번에 딸기 아플 때 예전 포스팅부터 쭉 읽어봤는데 기록을 남겨두었던 게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대로 열심히 포스팅하려구요.
팔로워(? ㅎㅎ)님께서도 눈물이 많아지셨군요. 그치만 플란다스의 개 이야기는 슬프니까요. 울어도 괜찮아요.. 그쵸? ^^
다른 또래 친구분들 말씀 들어보니 다들 그러셔서 고민이라고.. ㅎㅎ 그래도 울 일이 많이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