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국에서의 마지막 글쓰기가 되지 않을까..
내일은 가기 전날이라 짐싸고 점검하느라 분주할테고.. 가서는 한참동안 PC사용이 여의치가 않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정말 바빴다. 다이어리에 시간별로 쪼개가며 뭔가를 정리하고 준비했으며 그동안 자주 못 만나던 친구들을 만나서 많은 얘기를 했다.
그리고 한달간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그동안 모르고 있었지만 내 주변엔 고마운 이들이 아주 많았다는 것… 때로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말이다.

항상 홀로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런 따뜻함을 느끼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당황스런 일이다.
한편으로는 힘이 되고 한편으로는 떠난 후의 삶이 두려워진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연의 끈을 절대 놓지말고 지겹도록 이어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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