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방문 – 8월 1일 월요일

이 날은 여유 있게 피크닉을 하기로 했다. 장소는 동생이 좋았다고 기억하고 있는 North Vancouver의 Deep Cove로.

아침은 얇은 빵에 치즈와 토마토를 파니니처럼 눌러서 커피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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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좋은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앉아서 책도 읽고, 우쿨렐레 연습도 하고, 낮잠도 자고, 싸간 주먹밥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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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까마귀 응가 테러를 당하고 ㅠㅠㅠㅠ (동생 옷에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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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리뷰가 좋은 채식 식당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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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생식 주키니 스파게티. 가늘게 썬 생 주키니 국수에 캐슈로 만든 알프레도 소스를 곁들였다. 꽤 맛있었는데 다음번엔 페스토 소스와 함께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K씨는 일본식 채식 카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 동생은 허머스며 팔라펠 등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샘플러. 전에 갔던 Naam보다 맛나단다. 그런데 너츠류 등으로만 맛을 내다 보니 나중엔 좀 느끼한 느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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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Commercial Dr. 산책. 그리고 집에 와서 다음날 떠날 여행 준비를 하고 늦게서야 잠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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