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너무 더워서 집에 와서 씻고 나면 최대한 안 움직이고 있다. 랩탑도 열이 나니 만지기도 싫어 조금 보다가 밀어버림.
어제도 집에 와 풀무원 냉면먹고 소파에 딱 붙어있다가 일찍 자러가서 새벽에 일어났다. (지금 새벽 5시;;) 조금 시원하니 랄랄라하면서 랩탑 가지고 놀고 있다. 그러나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 곧 다시 자러가야 할 듯.
그 밖에는.. 한번 꽂히면 한동안 쭉- 그것만 하는 귀찮은 습성 때문에 요즘 독서에 열중하고 있음.
얼마전에 읽던 Twilight 후속편인 New Moon. 표지 사진이 예쁘다.
둘째권인 New Moon은 사실 정말 별로인데 세째권과 네째권이 재미있다고 해서 꾹 참고 읽고 있다. 쓸데없이 엄청시리 두꺼워서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러나 다른 책들에 비하면 무척 쉬운 편.
딸기맘님 책 진짜 많이 읽는돠아.
영어의 압박에 아랑곳않게 몰입하게 되는 책 혹시 있어?
hole인가 holes인가 영화화 되기 전에 읽은 그 책은 걍 책에 코박고 읽게 되더라구.
완독한, 지대로 된 책이 이게 마지막인데 읽은 지 오년 넘었지 아마;;
지대로 안된 로맨스나부랭이는 읽어본 지 좀 최근이네 ㅋ.
형이랑 같이 도서관 갔다가 로맨스 책 빌리려니까 넘 안 지적이어서 형보고 대신 빌려달랬거든.
형이 잘 가서 빌려오데 ㅋㅋㅋ.
아 그 Holes 책 재밌었다는 얘기 들었는데. 내 리스트에 있어. 나두 읽어봐야지. ㅎㅎ
요즘 읽을 책 찾음 이 책 읽어봐. 술술 잘 읽혀.. Stephenie Meyer 읽구 만일 재밌으면 후속편 읽어봐.
저도 동안 그랬어요.
넘 더버서 필요할때만 사샤샥~ 쓰고 빨리 전원 끄고~ ㅋㅋ
오늘은 칭구가 불러내서 의지와 상관없이 멀더와 스컬리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왔는디…
이거이 영 밍숭 밍숭..ㅋㅋ
요즘은 엥간한 스토리는 만족이 안되는 경향이 있슈.
걍 드라마 한편 본 기분~~~~
엑스파일 보구 오셨군요.. ㅎㅎㅎ
다크나이트는 보셨어요? 그건 웬만한 영화 한 다섯편 분량인데.. ㅋㅋ
다크나이트는 아직요~
엑스파일은 순전히 내친구가 보자고 해설 본건데
좀 아쉬웠다눈..ㅋㅋ
곧 월 이~~나 보러갈라요.
월 이~는 기대하셔도 될 거라눈~ ㅎㅎㅎ
텍스트북 독서만으로도 난 내 평소의 독서량을 초과 하기에..
저런 책은 절대 안 읽는다.
근데 표지는 정말 이뻐. ㅋㅋ
나는 교과서는 또 잘 안 읽어.. ㅠㅠ
진짜 나도 영어로 된 글을 순간적으로 거부 반응이 나더라고. 왜 이리 되었냐?
미국이 날 망치고 있다니까!!!
영어는 참 불편하고 어려운 언어인데 힘쎈 나라들이 쓴다는 이유로 우리도 다 배워야 한다니.. 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