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동안 냉장고 속 김치를 돌봐주지 않았더니 묵은지로 돌변해, 각종 김치 요리중.
이 날은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모처럼 밑반찬용 콩자반도 만들었다. 집안이 온통 간장냄새;;;지만 맛있어.
아래 사진은 무화과(fig)다. 전에 안젤라네 집에 놀러갔을 때 먹어봤는데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씨가 씹히는 맛이 괜찮았다. 사왔더니 역시나 K군은 안먹는다;;;
바쁜 동안 냉장고 속 김치를 돌봐주지 않았더니 묵은지로 돌변해, 각종 김치 요리중.
이 날은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모처럼 밑반찬용 콩자반도 만들었다. 집안이 온통 간장냄새;;;지만 맛있어.
아래 사진은 무화과(fig)다. 전에 안젤라네 집에 놀러갔을 때 먹어봤는데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씨가 씹히는 맛이 괜찮았다. 사왔더니 역시나 K군은 안먹는다;;;
앗! 나도 어제 김치 볶음밥 해 먹었는데~ ^^
오늘은 된장찌개 진짜 해 먹을려나…
어젠 퇴근하고 오니까 김치전이랑 김치찌개까지 했더라. 이제 김치 다 먹었어. (또 사야되네;;)
우씨… 난 퇴근하고 내가 김치 볶음밥 만들었는데… ㅜ_ㅠ
울 남편은 쉬는 날이었거덩..
한국에 살때 저희집 뒷마당에 아주 큰무화과 나무가 있었어요. 무화가를 참 많이 먹고 자랐는데 여기서 먹는 맛은 그때 먹었던 맛과 너무 달라요. 아 가끔씩 아주 잘읶은것은 비슷한 맛이 나긴해요^^ K군님은 이 맛난 무화과를 왜 안좋아하실까? ㅋㅋ
한국에도 무화과가 있었군요~ 전 책에서만 봤었어요.
ㅎㅎ 저도 오늘 아침 메뉴가 김치 볶음밥~!
근데 달걀 프라이 구찮아서 스크램블..ㅋㅋ
앗.. 덜익은 노른자가 핵심인데 말입니다..;;
무화과 나도 넘 좋아하는데!
무화과가 잘 물러서 원래 일반 가게에는 없어서 아쉬워.
나도 한국에서 무화과가 무화과인지 모르고 엄청 먹고,
나중에 이름 알고, 아~ 저게 무화가 였구나 했지.
무화과랑 포크 찹이랑 요리하면 맛있어.
그러게. 금방 물러지더라구. 그래도 다 먹구 있어.
요걸로 요리도 하는구나~ 우찌 하는데?
앗 김치볶음밥~~!!!!
덜익은 노른자를 터뜨려 비빈 그 맛!!!
(이 시간에 급 식욕이 눈뜨고 있다는)
그니까요, 그 맛이쥬~~~
헉 김치볶음밥 진짜 맛있어보인다는.
전 무화과 알러지가 있어서 산책길에 우리동네에도 무화과나무를 발견하고 이제 열매들이 막 열려서 그중에 한개가 다익어가길래 따와야지 생각했는데 벌써 누가 따먹었더라는.
냉장고에 넣어둔 채 잊어버려 지금 흐물해졌어요.. ㅠㅠ 빵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