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형 샴푸가 꽤 괜찮아 이 집의 물건들 리뷰를 유심히 보던 중 이 집 핸드/바디 로션 중 하나가 문제성 피부에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 솔깃해서 오늘 학교 마치고 쇼핑갔다. (이러다 매장 직원과 친구할 듯;;)
나도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성 피부라 학기중에는 피부가 안 좋아지는데 학교를 때려치스트레스의 근원을 없애기는 불가능하니 차선책이라도 아쉬워지는 것이다.
요것이 사은품으로 받은 20불 상당의 선물. 입욕제 세트다. 다른 사은품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달콤한 향이라 이걸 골랐는데 사서 쓰긴 꽤 비싼 편인 제품들이라 기분 좋았다. 아꼈다가 완전 스트레스 받을 때 꺼내 써줘야징.
그나저나… 11월의 지름신은 여기쯤에서 그만 와줘야 할 터인데…;;;
아이~ 샘나요 딸기맘님^^ 지름신 제게로 제발 보내시지 말아요 ㅋㅋ 벌써 러쉬 사이트로 갈려고 손가락들이 꿈지락 거리기는 한데. 안돼요! 이번달은 지름신 오면 절대 안되옵니다요ㅋㅋ
앗 그러나 이 프로모션은 11월 28일인가까지만 한다는데요.. ㅋㅋㅋ
후후후!!!
우리 러쉬에서 넘 지르는 거 아냐? ㅎㅎㅎ
훌팬도 많이 산 거 같던데-
비누는 허니, 애들 다 씻겼어요~ 비누 산 거야?
그거 좋긴 한데 거품이 좀 잘 안 나는것 같은…
어떤 지 이야기 해 줘 봐.
러쉬에서 스킨 케어는 서너개 사 보고 그리 딱히 좋지는 않았던 경험이.
드림 크림은 왠지 기대가 된다.
사은품으로 배쓰 볼 받은 거야? 배쓰 볼 넘 좋아!!!
(남의 쇼핑에 내가 왜 흥분???
그나저나 내가 주문한것들은 왜 아직도 오질 않는 거양!)
그러게 말이야.. 이것 참… 훌팬님도 동참했어? ㅎㅎㅎ
드림크림 아직 며칠 안 써봐서 모르겠는데 건조함이 조금은 해소된 느낌이야. 토너는 잘 모르겠어.. 작은 병 살 걸 그랬나..;; 비누는 조금 있다가 쓰려고 하는데 어떤지 그 때 말해줄께. ^^
11월 거의 끝나가니 괘안아… ^^:
그래그래~ ㅎㅎㅎ
사은품의 유혹에 지셨군요… 저도 그려요.
근데 왜 본상품보다 사은품이 더 좋아보이는지… ㅋㅋ
밥그릇을 포함 울집에서 쓰는 많은 물건이 사은품이라죠.. ㅎㅎ
사은품에 혹해서(?) 지름신 영접하신 분들 여럿이신듯 …..ㅋㅋㅋ(지나치기 힘들쥬, 암만)
거기다 사은품 가격이 좀 있어주면 만족도 올라가주시고~~ ㅋㅋㅋ
맞아유~ 사은품은 정말 지나치기 힘든.. ㅋㅋ 그나마 여긴 이런 경우가 한국만큼 흔치 않다는 것이 다행? 불행?
나 저 드림크림이랑 토너도 써 봤어. 러쉬 제품을 사랑하는 나 이지만, 나도 기초제품은 별로야. 특히 저 드림크림 엄청 기대하고 샀는데, 나중엔 ㅠ.ㅠ
저것들을 바르고 좋다고 생각한다면 당신 피부는 아직 좋다는 뜻일거네.
일단 치료용으로 산 것이니 좀 써보고.. ㅎㅎㅎ (근데 효과가 좋으면 내 덕이여요? 제품 덕이 아니고? ㅋㅋㅋㅋㅋ)
아… 그니까 내 경우도 내가 피부가 이미 노화가 심해서 그런거였군…. ㅜㅠ
푸핫~
친구들 선물로 주문을 좀 했는데 울시엄마랑 동네언니한테 선물할 거 또 사려구. 비누 하나가 와방 커? 왜 글케 비싸? 저 아이스크림통 같이 생긴 게 스킨토너야? 스탈, 온라인 주문할 때 100불 이상 구입하면 선물도 주고 쉽핑도 프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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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통이 드림크림이네.
할튼 눈만 갖다대고 읽지 않으려는 이 습관;;;
쉬핑은 11월만 무료인 듯.. 비누는 아직 안 까봐서 몰겠는데?
난 어떻게 했는지 기억 안 나는데 어쩃든 쉬핑 프리에 사은품도 받았거덩?
그러니 둘 다 할 수 있을거야 ^^
저 곳 비누 내 친구가 받았는데 쪼꼬맣대. 한 친구는 너무 무성의하게 생겨서 처음에 음식찌꺼기인 줄 알고 누가 기분 나쁜 상자 보냈다고 불쾌했대 ㅋㅋㅋㅋㅋ 내가 선물 보낸건데.
응.. 기본적으로 수제비누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처음에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누만.
드림크림은 왠지 아이스크림통이 연상되는? ㅎㅎㅎ
그쪽에 헉시 뷰티풀솝은 없나유?
러쉬보단 더 천연에 가까우면서 비누 괜찮던디..
일단 인터넷 검색해서 회원가입ㅋㅋ은 했는데 미국에 있나봐요~ 해외주문은 별도 문의하라는 듯.. (여긴 가운데 바다가 없으니 해외가 아니라 국왼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