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순례 : 바닷마을 다이어리 8 (요시다 아키미, 2017)

좋아하는 만화인데 8권이 나왔다. 어제 저녁 읽었는데, 역시나 이번 권에도 마음에 깊숙히 꽂히는 대사가 있다.

p. 75
말씀하셨잖아. 사람은 마지막엔 누군가한테 신세를 지게 된다고.
“철저히 혼자라고 허세를 부려봐도 사람이 그렇게 간단히 혼자가 될 수 있는 게 아이다. 그기 어쩌면 고마운 일 아니겠나.”

크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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