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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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셔츠는
요즘 짬짬이 해주고 있는 게임 리틀빅플래닛의 홍보용품으로 나온 것. (너무 꼬깃하게 만들어 다려입어야 할 듯;;)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중원 정벌(?)에 여념이 없던 K군이 자기만 잼나게 노는 것이 안타까웠던지 나를 위해 사들고 온 타이틀인데 딱히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나이지만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각종 아이템을 모으는 것도 재미있어 매일 조금씩 하고 있다.
요렇게 사진을 조르르 올리고 보니 패션쇼 게임스럽지만 사실은 옷은 별 상관이 없고 이 인형이 지구의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메인 줄거리되시겠다.
혼자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세계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놀 수도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는 수줍어서 그냥 혼자 한다..역시 대인기피;;;)
난 오늘 일 안가도 되는 날이야~
방금 동료한테 전화해서 어제 파티에서 찍은 사진 보내달라고 재촉해놓고 터키랑 오렌지푸딩(비스무리)이랑 아침으로 먹었어. 러쉬가 도착했는데 왜일케 작아? 앗 썽나려고 해. 나도 딸기맘님이랑 똑같은 샴푸 주문했거든. 이거 완전 호텔비누만 하잖아!!!!! 나같이 머리숱 많은 사람은 사흘 쓰면 동나겠다긔. 이거 마이 땐땐해?
웅.. 나 매일 써도 아직 많이 남았어.. 몇 번 쓱쓱 문지르면 거품이 많이 나서 오래 쓰더라구.
참고로 내 머리숱도 미장원 가서 파마하면 판이랑 롤 몇배든다고 투덜거림 듣는 머리숱임.
귀여운 게임이네요^^ 딸기네는 게임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는 영 기계둔치라 잘 못하는데 ㅋㅋ
저도 웬만한 게임은 잘 안 해요.. 잘 못하는데 인내심도 별로라.. ㅎㅎ
오 ㅋㅋ귀여워요~~ㅎㅎ
근데 티샤쓰 다려도 다려질까 걱정이되는 저 크링클…ㅋㅋㅋㅋ
빨았는데 아직 저 모양이라 어찌해야할지.. ㅋㅋ K군은 원래 주름이 있는 옷인 척 입어보라 권유중.
티셔츠 저대로 입으시는 건 어떠실런지… 나름 구김패션이랄까 마…ㅋㅋ
아, 저런 게임도 있군요… 저는 게임은 완전 무지라서… 티비에 연결해서 하던 동키콩 이후에 게임 끊었거든요… ㅡㅡ;;
ㅋㅋㅋ 금봉어머님도 같은 권유를 해주시는군요.. ㅎㅎㅎ
저도 다른 게임은 거의 안 하구요, 요건 어쩌다 수동적으로 하게 된 거죠, 네네. (게임관련 지식 전무함..;;)
우왕..겜 넘 귀엽고 잼나보인다는..
그나저나 저 쭈그리티 한 일년 입다보면 펴지지 않을까요? 푸하하..
지금 어려운 스테이지에서 헤매는 중이예염.. (넘들은 안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실력이 심히 딸리는지라;;;) 일년이면 저 주름들이 과연 펴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