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워낙 전투적으로 급하게 먹기 때문에 몇번 탈도 나고 (목에 걸려 병원으로 들쳐업고 뛴 적이 세번, 다행히 바로 도로 나온 적 여러번 ㅠㅠ) 고대로 토한 적도 있고 해서 가급적 작게 잘라주려고 하는데 오늘은 실험적으로 반숙 계란을 통째로 줘봤다.
오잉.. 몸사리는 거냐.
반으로 잘라줘 봤다. 더 작게 잘라달라는 거..?
ㅎㅎㅎ.. 그럼 그렇지.. (그러나 가끔씩 들리는 꿀떡꿀떡 삼키는 소리.. 무섭.. ㅠㅠ)
오늘도 설거지까지 말끔히 마쳤어요.
오늘 딸기 칼슘 공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