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형 샴푸가 꽤 괜찮아 이 집의 물건들 리뷰를 유심히 보던 중 이 집 핸드/바디 로션 중 하나가 문제성 피부에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 솔깃해서 오늘 학교 마치고 쇼핑갔다. (이러다 매장 직원과 친구할 듯;;)
나도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성 피부라 학기중에는 피부가 안 좋아지는데 학교를 때려치스트레스의 근원을 없애기는 불가능하니 차선책이라도 아쉬워지는 것이다.
요것이 사은품으로 받은 20불 상당의 선물. 입욕제 세트다. 다른 사은품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달콤한 향이라 이걸 골랐는데 사서 쓰긴 꽤 비싼 편인 제품들이라 기분 좋았다. 아꼈다가 완전 스트레스 받을 때 꺼내 써줘야징.
그나저나… 11월의 지름신은 여기쯤에서 그만 와줘야 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