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갔다와서는 오자마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연이어 아파서 땜빵, 수퍼바이저 휴가가서 땜빵 등등 하다보니 3월부터 5월까지는 거의 풀타임에 가깝게 근무한 듯. 이틀 연속 쉬어본 적이 거의 없는 듯 하다. 내일이랑 모레는 간만에 이틀 연속 휴일이라 약간 설레기까지.
오늘은 예전에 찍어놓은 딸기 사진으로 포스팅~ 벌써 2주나 된 사진;;
소파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쿠션을 가지고 노는 딸기여사.
가끔 이렇게 아기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언니와 오빠는 그저 감격…
예전엔 매달 귓속털 뽑아주고 약으로 청소해주고 했었는데 몇년 전부터 딸기는 자연견~ 필요시에만 가볍게 닦아준다. 요즘 들어 귀를 탈탈 털길래 만년만에 청소해주었음.
아이 시원해~
그러나 도망가고 싶어하는 표정 ㅋ
그럼 또 만나요~~